마산 저도로 야외학습을 하였습니다.먼저 콰이강의 다리 사랑의 열쇠 앞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였고콰이강의 다리를 건너기 위해 신발 위에 덧신을 신고 건너가 보았습니다. 다리 중간에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물이 출렁이는 것을 볼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우리 회원들은 보지를 못하시니 다리를 건너는 동안 살랑이는 바닷바람이 참 좋다고 하셨어요점심으로 동덕횟집에서 푸짐하게 차려진 회와 매운탕을 맛있게 먹고 근처 저도 해안도로도 거닐며 여기의 특산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옛 추억이 있으신분은 그 추억을 다른분들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 22일(수요일) 제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치즈 파운드 케익을 계량부터 믹스와 틀에 붓기 까지 체험해 보고 직접 만든 케익의 고소한 향과 맛을 볼수 있다는 것에 너무 신기해 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면서 시각장애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이 날의 행사는 대한적십자 밀양지사 여성회(회장 김영애)에서 도움을 주셔서 볼수는 없지만 시각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존감을 높이는 계단이만들어 진 듯합니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장 이․취임식이 27일 오전 11시 밀양시문화체육관에서 경남시각장애인협회장, 시군지회장 및 관계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1989년 설립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는 밀양시장애인심부름센터,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운영, 장애인활동지원 및 중증장애인도우미 지원사업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 시각장애인 기초재활교육, 독거시각노인 경로잔치, 자연현장학습 및 시각장애인 흰지팡이의 날 행사 등을 매년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시각장애인의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